기능사 23년 4회 기능사 합격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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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과에 재학 중이지만 전기 머리가 없는 저는 혼자 힘으로 기사를 취득할 자신이 없어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실장님과 상담 후에 기초부터 확실하게 쌓자는 생각으로 기능사부터 수강했습니다. (지금은 기사 필기 강의를 이어서 수강 중인데, 기능사부터 공부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이해가 훨씬 더 잘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더라구요. ㅎㅎ)
필기 강의에서 개념은 이해가 쉽도록,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재밌게 암기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강의해 주신 서명기 선생님과 때론 간결히 딱 필요한 부분만, 때론 깊이있는 원리까지 알려주신 신준영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기능사 실기는 작업형인지라 저는 손재주도 없고 행동이 느린 탓에 이런저런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2주 전에 시험 치고는 딱 느꼈습니다.
그저 양윤호 선생님께서 이끄시는 대로만 따라가면 합격합니다. 저도 82점으로 여유있게 합격했네요.
작업 시 꼼꼼하게 보신 뒤 피드백 해주시고 사소한 부분에서도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십니다. 주의사항도 재차 강조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이미진 선생님과 보조해주신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한데 실제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자재들을 최대한 제공해주려고 하시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필요한 공구들도 대부분 학원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와이어 스트리퍼는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해서 집 앞 다이소에서 급하게 샀더니 가성비는 좋지만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비추천입니다.. 연습하고 시험까지 무사히 잘 쓰긴 했지만 돌아간다면 돈 조금 더 보태서 좋은 제품을 썼을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어려움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시험칠 때 개인적으로 당황했던 점 몇 가지 덧붙여봅니다.
저는 시험을 해운대에 있는 부산기계공고에서 치렀는데요, 굉장히 낮고 제어판보다 작은 책상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등 시험장 환경이 그리 좋지 않았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시험장입니다.
또 강의 시간에 선생님께서 시험 시 제공되는 전선 관리법을 다 알려주셔서 시험칠 때 처음에는 차분히 작업했으나 입선하는 과정에서 시험도 거의 막바지다 보니 급한 마음에 선을 잡아당겨 사용하다 많이 엉키는 바람에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심리적으로 불안했습니다. 절대 잡아당기지 마셨으면 합니다.
감겨있는 선을 차분히 가닥가닥 골라내어 사용하면 수월하게 작업하실 수 있을 거에요.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깐깐한 감독관을 만나게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했는데 시험장마다 다르겠지만 감독관 분들은 생각보다 따뜻하셨습니다.
잊지 말고 퓨즈를 끼우라거나 옆에서 개인적으로 주의사항을 거듭 알려주시는 등 감동받을 정도였습니다.
후에 시험을 치르실 분들 중 저처럼 과하게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전혀 그러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감독관 분들의 수다가 끊이지 않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않으시길..)
걱정되는 마음에 인터넷에서 시험 후기도 다양하게 찾아봤었는데 학원에서 평소 연습했던 것과는 다르게 작업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보였지만 드문 경우인 것 같고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듯 시험장에서 감독관의 지시만 잘 따른다면 문제없을 거에요.
강의 수강하면서 재밌기도 했고 감사한 점도 많아 후기가 길어졌네요.
열정적인 강사 선생님들, 학원에 가면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실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사도 힘내서 공부하겠습니다!
실장님과 상담 후에 기초부터 확실하게 쌓자는 생각으로 기능사부터 수강했습니다. (지금은 기사 필기 강의를 이어서 수강 중인데, 기능사부터 공부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이해가 훨씬 더 잘되는 시너지 효과가 나더라구요. ㅎㅎ)
필기 강의에서 개념은 이해가 쉽도록,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재밌게 암기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강의해 주신 서명기 선생님과 때론 간결히 딱 필요한 부분만, 때론 깊이있는 원리까지 알려주신 신준영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기능사 실기는 작업형인지라 저는 손재주도 없고 행동이 느린 탓에 이런저런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2주 전에 시험 치고는 딱 느꼈습니다.
그저 양윤호 선생님께서 이끄시는 대로만 따라가면 합격합니다. 저도 82점으로 여유있게 합격했네요.
작업 시 꼼꼼하게 보신 뒤 피드백 해주시고 사소한 부분에서도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십니다. 주의사항도 재차 강조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이미진 선생님과 보조해주신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한데 실제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자재들을 최대한 제공해주려고 하시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필요한 공구들도 대부분 학원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와이어 스트리퍼는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해서 집 앞 다이소에서 급하게 샀더니 가성비는 좋지만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비추천입니다.. 연습하고 시험까지 무사히 잘 쓰긴 했지만 돌아간다면 돈 조금 더 보태서 좋은 제품을 썼을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어려움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시험칠 때 개인적으로 당황했던 점 몇 가지 덧붙여봅니다.
저는 시험을 해운대에 있는 부산기계공고에서 치렀는데요, 굉장히 낮고 제어판보다 작은 책상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등 시험장 환경이 그리 좋지 않았어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시험장입니다.
또 강의 시간에 선생님께서 시험 시 제공되는 전선 관리법을 다 알려주셔서 시험칠 때 처음에는 차분히 작업했으나 입선하는 과정에서 시험도 거의 막바지다 보니 급한 마음에 선을 잡아당겨 사용하다 많이 엉키는 바람에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심리적으로 불안했습니다. 절대 잡아당기지 마셨으면 합니다.
감겨있는 선을 차분히 가닥가닥 골라내어 사용하면 수월하게 작업하실 수 있을 거에요.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깐깐한 감독관을 만나게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했는데 시험장마다 다르겠지만 감독관 분들은 생각보다 따뜻하셨습니다.
잊지 말고 퓨즈를 끼우라거나 옆에서 개인적으로 주의사항을 거듭 알려주시는 등 감동받을 정도였습니다.
후에 시험을 치르실 분들 중 저처럼 과하게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전혀 그러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감독관 분들의 수다가 끊이지 않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않으시길..)
걱정되는 마음에 인터넷에서 시험 후기도 다양하게 찾아봤었는데 학원에서 평소 연습했던 것과는 다르게 작업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보였지만 드문 경우인 것 같고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듯 시험장에서 감독관의 지시만 잘 따른다면 문제없을 거에요.
강의 수강하면서 재밌기도 했고 감사한 점도 많아 후기가 길어졌네요.
열정적인 강사 선생님들, 학원에 가면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실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사도 힘내서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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